새봄 손님맞이는 화장실 청결부터
태안군,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104개소 일제점검
2013.02.28(목) 14:05:41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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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0311@korea.kr)
태안군이 새봄을 맞아 관내 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관광객 편의 및 쾌적한 이미지 제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안군은 봄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해수욕장과 항포구 공중화장실 등 10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된 수도배관 등 각종 시설물의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점검한 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화장실의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의 이미지를 심어줘 화장실도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은 관광 명소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 군이 최고의 관광지로서 명성에 걸맞게 화장실의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등을 꼼꼼히 살펴 이용객의 불편해소는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