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확정
2013.02.28(목) 13:20:44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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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57종 87개소의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57종 사업에 총사업비 22억원 규모로 사업대상지 87개소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달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업효과 및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현장확인 및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대표적인 시범사업은 맞춤형 고품질 쌀단지 육성, 지역활력화 작목반 기반조성, 고품질 씨감자 생산?공급체계 구측 등이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 6개 ▲환경농업 13개 ▲경제작물 14개 ▲특화작물 10개 ▲교육농기계 2개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농가는 전문적인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농업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