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5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였으며,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klis.chungn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아산시 표준지 3천681필지를 기준으로 산정된 26만4천7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로, 아산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최근 완만한 지가상승 추세와 지가현실화율을 점진적으로 반영한 결과 전년대비 3.8% 상승했다.

이중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온천동 221-19번지로 ㎡당 395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농림지역내 송악면 강당리 123-9번지로 ㎡당 462원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田)의 경우 배방읍 장재리 513-11번지가 58만8000원으로 최고가를, 영인면 월선리 298-5번지가 476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답(沓)은 배방읍 장재리 527-7번지가 69만2000원으로 최고가를, 송악면 수곡리339번지가 5400원으로 최저가로 나타났다.

또한, △대지의 경우 온천동 91-1번지가 369만원 최고가이며, 송악면 마곡리660번지가 1만5200원으로 최저가로 나타났으며, △임야의 최고가는 배방읍 세교리 408-21번지로 35만7500원을, 최저가는 송악면 송학리 산116번지가 855원 △공장용지 최고가는 배방읍 세교리 420-22번지로 70만원, 최저가는 선장면 선창리 170-3번지로 5만3600원을 △잡종지 최고가는 모종동 607-2번지로 107만원을 음봉면 송촌리 52-1 번지가 204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또한, 용도지역별로는 △ 주거지역지역의 배방읍 장재리 1541번지가 145만원으로 최고가를, 선장면 군덕리 67-3번지가 4만8400원으로 최저가를 △상업지역은 온천동 221-19번지가 395만원으로 최고가를, 도고면 신언리 139-42번지가 9만3400원으로 최저가, △공업지역의 최고가는 탕정면 용두리 399번지가 34만7000원을, 최저가는 도고면 신언리 106-7번지가 6만3800원을 기록했다.

△녹지지역의 최고가는 풍기동 183-24번지가 28만원, 최저가는 신인동 157-5번지가 2170원을 △관리지역의 최고가는 탕정면 호산리 202-1번지가 82만9000원, 송악면 종곡리 산21-1번지로 779원으로 최저가로 나타났다.

△농림지역의 최고가는 음봉면 덕지기 84-14번지가 58만5000원을, 최저가는 송악면 강당리 123-9번지가 462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최고가가 장존동 564-24번지로 11만6000원, 염치읍 백암리 481-7번지가 150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31부터 6월29까지(30일간)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양식을 직접 작성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klis.chungnam.net)에서 이의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Fax(041-540-2460)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검증처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그 결과를 조정ㆍ공시하고 서면으로 통지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시에서 매년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결정·공시(5.31)한 후 결정통지문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 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인터넷 사용증가에 따른 전자열람 보편화, 예산절감, 개인정보보호 등을 고려하여 개별통지를 중단하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열람만으로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