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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article_red vAlign=top align=left height=40><DIV>민 예결위원 “道 국비확보 적극 돕겠다”</DIV></TD></TR><TR><TD class=article_black vAlign=top align=left height=20><DIV>원혜영 의원 등 4명 도청방문… 신청사 사업비 반영 등 협조 약속</DIV></TD></TR></TBODY></TABLE>민주당 예결위원들이 충남도의 도청사 신축비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BR><BR>민주당 예결위원장인 원혜영 의원(경기 부천 오정)과 간사인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 양승조 의원(천안 갑),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 갑)은 5일 충남도를 방문했다. <BR><BR>이날 안희정 충남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문한 의원들에게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관련한 정책적 건의를 한 뒤 도청 신청사 사업비 지원,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 필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와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BR><BR>이에 대해 원혜영 의원은 “올해는 최소한 여야간 합의조정된 예산이 통과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가 있다”며 “도청 간부들이 정부 예산 확정 이전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 전달해 주면 해당 업무를 맡는 상임위원들의 협조 속에서 초기에 정착,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BR><BR>강기정 의원은 “민주당은 지역균형발전예산, 지방예산 등 민주당식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도에는 백제문화 재조명 문제, 도청이전 문제가 잘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제세 의원은 “도청이전 예산 확보, 건축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강기정 간사님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BR><BR>양승조 의원은 “젊은 도지사가 전 지사와 다르구나 생각되도록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양 의원은 이어 “도청 신청사 문제는 전남도청(국비지원)과 비슷한 사례다. 1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 진입도로도 마찬가지다”라며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돼야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이 가능하다”고 했다. <BR><BR>/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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