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콧데> 화장품 업계의 작은 거인이자 충남 벤처의 자존심으로 통하는 기능성 화장품 생산 업체 콧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용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콧데의 도전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 직산읍 천안밸리에 자리 잡은 콧데는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연구팀과 화장품 전문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업체다. 지난 2000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는 23명의 직원들이 100여 종의 약용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 벤처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1> 콧데에서 개발한 상품? ‘피부 전문 약용화장품’이라는 의미의 영어 약자를 회사 이름으로 삼은 콧데는 출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자이모겐’과 고기능성 미백화장품 ‘멜라 X’는 콧데의 명성을 한껏 드높인 제품이다. 자이모겐의 경우, 비타민 C를 피부에 침투시키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미국 최대 발명전시회인 ‘인펙스 2005’에서 대체의약품 분야 금상을 수상하면 그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홈쇼핑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려나간 미백화장품 멜라 X 또한 출시 5년 만에 천억 원 매출이라는 대박을 터뜨렸다. 2> 콧데만의 차별화된 특징? 이렇듯 뛰어난 효능과 인기를 자랑하는 콧데 화장품의 기본은 다름 아닌 기술력이다. 2001년 미백제 관련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 특허 10건과 국제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전문 인터넷 쇼핑몰까지 개설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서 현재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 세계 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3> 해외 수출 상품 및 수출 실적? 더욱이 지난 4월, 제주도에 위치한 콧데 제품공장이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로 지정받음에 따라 해외 수출의 길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제품 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능력을 보유한 콧데는 이제,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판매와 마케팅 분야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07년 진행된 의약품 제조회사와의 합병을 기반으로 신종인플루엔자나 사스 등을 치료하는 의약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4> 앞으로의 계획?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화장품 업계의 작은 거인으로 성장한 콧데!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날도 그리 멀지만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