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8월 20일 금요일 cni뉴습니다먼저 오늘의 주요뉴스 전해드립니다. -- “국비확보” 국회로 달려간 안 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충남 도내 현안사항들에 대한 협조와 국비확보를 위해국회를 방문했습니다. 내포신도시, 내년에 4천4백여 세대 분양 도청이전 예정지인 내포신도시에 내년 중 4천4백여 세대의 아파트가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 “국비확보” 국회로 달려간 안 지사 -도청 신청사 건축비 지원 등 요청 -대백제전 범정부적 지원 건의 -내년도 국비 확보 당부 ANN>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충남 현안사항의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안 지사는 이 날 도청 신청사 건축비 지원 등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설명했습니다. 강태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고흥길정책위의장, 민주당 박지원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도내 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은 안 지사는이 자리에서 충남도청 신청사 건축비 지원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선정, 세종시 설치법 조속 제정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향후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지난 12일 충청권 3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채택한 공동결의문도 전달했습니다. 도지사 SYNC>이어 오후에는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충남도의 2011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4조 5천7백억 원으로현재 목표치의 95.1%인 4조 3천4백66억원이 중앙정부 예산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ni뉴스 강태섭입니다. -- 내포신도시, 내년에 4천4백여 세대 분양 -33개단지 중 4개 단지 분양 -내년 상반기 885세대 우선 분양 충남도청이전 예정지인 내포신도시에 내년 중 4천4백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충남개발공사 김광배 사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도청 신도시 조성사업 완공 시점을 당초 2020년에서 5년 앞당긴2015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올해 안에 사업자 별로 아파트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포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총 33개 단지 중 내년에 4개 단지 4천4백59세대의 분양이 시작되고나머지 2만 9천여 세대는 연차적으로 분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상반기 분양을 시작해 가장 먼저 공급되는 아파트는롯데캐슬과 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885세대로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주로 입주하게 되며 23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인 LH도 내년 중 1개 단지를 우선 분양할 계획입니다. -- 충남형 사회적 기업 200개 육성하기로 -매년2회 공모 통해 지정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충남도가 오는 2014년까지 충남형 사회적 기업 200개 육성을 통해 일자리 2천개를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그동안 NGO와 비영리 단체 등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7가지 인증 조건을 조직, 사회적 목적 실현 등 3가지로 간소화하는 절차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충남형 사회적 기업은 매년 1월과 7월 각각 1회씩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사회적 목적 실현 방법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과 서비스 제공형, 혼합형, 사회 공헌형으로 구분할 계획이며충남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1년간 신규채용 인력에 대해기업당 최대 10명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천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 우수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컨테스트 열려 -연기 토다메 대상, 당진 쌀 막걸리 금상지 난 18일 충남도가 실시한 충남우수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컨테스트에서연기군 토다메 감자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충남 농특산물의 상품화와 고급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는제품의 독창성과 호감도, 취급용이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총 100여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작 선정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연기군 토다메 감자가 대상을, 당진군의 백연쌀막걸리와 태안군의 태양초고추가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부여군의 굿뜨레멜론과 공주 정안밤이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 가을 꽃게 잡이 본격 출어 들어가 -어린 꽃게 방류 사업으로 생산량 증가 산란기 꽃게 포획 금지기간이 해제되면서 꽃게 잡이 출어를 위한 서해안 주요 항포구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상반기 충남도의 어업생산량은 5만 5천 톤으로 작년보다 3.8% 증가했으며 금년도 상반기 꽃게 위판 량 역시 총 1,747톤, 3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꽃게 생산량이 증가한 이유는최근 수온상승으로 인해 산란율과 월동기 생존율이 증가하고자원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어린 꽃게 방류 사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이어서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 발간 충남도가 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지역별 별미음식을 소개하는 책자,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을 제작했습니다. 총 253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에는 시장, 군수가 추천한 음식이 맛있는 집 100개소의 대표 메뉴 사진과 연락처 등이기재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함께 표기돼 있습니다. 도내 중학생 대상 인터넷 쉼터캠프 충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과 게임중독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3일 동안 인터넷쉼터캠프를 진행했습니다.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공동체훈련과 대안활동, 집단 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돼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백제전 총괄지휘본부 본격 가동 충남도와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종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백제전 총괄지휘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총괄지휘본부는 이 날 수상공연장 안전대책과 공주 예술마당의 무료입장 허용문제 등에 대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대백제전 주요 사업점검과 중요현안에 대한 종합 조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다음은 충남지역의 주요행삽니다 -- 다음주 초까지 또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폭염과 함께 식중독 지수도 높다고 하니까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이상으로 금요일 cni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