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일 월요일 뉴스
2010.07.30(금) 18:43: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충남 보령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에는 냉풍욕장이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태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석탄박물관.
지난 1995년 개관한 이곳은 탄광갱도모형과 광산촌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석탄관련 에너지 체험학습장으로, 박물관 내부엔
광물표본류를 비롯한 석탄관련 자료 4000여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실제 연탄과 같은 모양의 미니연탄만들기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입니다.
미니연탄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며
석탄가루를 미니 연탄틀에 넣어 찍어내는 형식으로
어린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담당자 INT
한편, 석탄박물관 인근 보령 청라면 지역에는
폐광을 이용한 냉풍욕장이 마련돼 있어
무더위에 지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디고블루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