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염병 발생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각종 위생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강태섭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가 전염병 발생율이 높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22일, 대천해수욕장 내 피서객들에게 수인성 전염병 예방법과 올바른 손씻기 요령 등을 홍보하며 여름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5월부턴 각 시군에 전염병 감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 운영에 돌입했으며, 1,493명의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과 17개반의 역학 조사반을 편성해 전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 뇌염 등의 환자발생에 대비 전염병 유행 사전예측을 위한 예찰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INT / 도민들에게 당부하는 말 STAND> 한편, 충남도는 장마로 인한 수해피해가 여름철 보건관리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상습 수해지역에 대한 사전 방역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