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5일 금요일 뉴스
2009.09.24(목) 18:34: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사적 제475호로 지정된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 일대가 사적공원으로 조성됩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최광순 리포텁니다.
Re> 지난 2005년 발굴조사에서 백제시대 분구묘와 금동관 등
유적과 유물이 대거 출토된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일원!!
서산시는 2019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이곳 고분군 일대를 정비하는 한편,
사적공원 조성, 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에 오는 2011년까지는 문화재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등
고분군 정비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2015년까지 우리나라 토종식물과 야생화를 심은 백제숲을 조성한 뒤,
2019년 유물전시관과 사적공원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stand> 특히 사적공원에는 백제요 가마와 체험 학습장이 들어서고,
역사교실 등도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파트 건립 예정지였던 부장리 고분군은
백제금동관을 비롯한 1,600여 점의 유물 등이 출토된 후,
지난 2006년 사적 제475호로 지정됐습니다. cni뉴스 최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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