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긴 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선선해진 바람과 더불어 신종 플루가 급속히 확산돼 걱정이 앞서는데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 12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서해안발전종합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4일, 충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글로벌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 서해안 자연환경 보전 등이 제시됐습니다. 충남도에 반영된 부문별 주요계획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허브 구축 등입니다. 보령-부여 간 국도 40호선 4차로 확장 충남 보령과 부여를 잇는 국도 40호선이 오는 2017년까지 왕복 4차로로 확장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 구간 20.2km를 총 1,856억원을 들여 4차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류근창 장군, 유물 500여 점 기증 충남 공주 출신의 류근창 장군이 자신이 입었던 군복 6점을 비롯해 훈포장, 사진자료 등 500여 점의 유물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했습니다. 특히 117권에 달하는 앨범에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 군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자료들이 실려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 추석대비 안전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이번 달 23일까지 도내 판매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소방검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254개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행정체제 개편 논의, 신도시 건설과 무관 충남도는, 최근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와는 상관없이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행정계층구조 및 행정구역 개편안을 종합 검토 할 때, 도 폐지는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신도시 건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약용식물 맥문동 가공식품 개발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청양 부여지역의 특산물인 맥문동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청양 부여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은 맥문동 침출주와 농축액 등으로 특별한 설비가 없어도 재배농가에서 손쉽게 제품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