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조은줍니다. 봄기운이 완연하다는 인사말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여름에 들어섰습니다. 극성스런 모기나 열대야는 여름의 불청객이지만, 모처럼의 휴가와 시원한 파도소리 등을 생각하면, 뜨거운 여름날이 기다려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주말엔 기분 좋은 여름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셋째 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금강 살리기 선도사업 본격 착수 금강 살리기 생태하천조성 선도사업이 지난 12일 첫 삽을 떴습니다. 앞으로 충남도는 금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사전 환경성검토를 마치고, 9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키로 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한해서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 발표 제39회 충청남도 공예품 대전과 제11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 89명이 지난 12일 발표됐습니다. 공예품대전 대상은 논산시 연산면 박봉규 씨가 출품한 ‘연향’이,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연기군 금남면 이화희 씨가 출품한 자동차 방향제 ‘솔바람’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양레저스포츠 육성 워크숍’ 개최 충남도는 15일, 행정부지사와 관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도는 중국과 수도권 등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충남 서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대책을 적극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논산 강경 종교유적지 개발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기독교와 천주교 유적지가 주변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코스로 개발됩니다. 논산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교회인 강경복옥교회 등 6곳을 역사문화 탐방코스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홍성군 홍동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신도시 예정지에서 16일, 열렸습니다. 새 충남도청사는 2012년 말까지 23만1,400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고, 995만㎡에 이르는 신도시는 홍성군 4개 마을과 예산군 2개 마을을 포함한 경계지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전, 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대전, 충남 지역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와 KT, LG전자 등 대기업 30개사가 참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