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7일 수요일 뉴스
2009.06.16(화) 19:35: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대전의 품을 벗어나, 충남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 (가능하면) 축포 or 사업시작 알리는 sync
Re>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홍성군 홍동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신도시 예정지에서 16일, 열렸습니다.
이날 신청사 기공식에서는 충남도민과 주요인사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도청이전 신도시의 역사적인 출발을 축하했으며,
도내 16개 시군에서 가져온 흙을 합치는 합토식이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 충남도청사는 2012년 말까지 23만1,400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고,
995만㎡에 이르는 신도시는 홍성군 4개 마을과 예산군 2개 마을을 포함한 경계지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도시 조성이 끝나는 2020년에는 10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돼
충남이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도지사 Or 계장 INT / 신도시 건설의 의미 및 기대효과?
특히 충남도청신도시는 담장, 전봇대, 쓰레기, 입식광고판, 육교가 없는
5무(無) 도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관련 기관과 단체를 한꺼번에 옮기는, 이른바 ‘원 샷 이전’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stand> 도청이전 신도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이자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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