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금강 살리기 생태하천조성 선도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금강의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건설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Ann> 금강 살리기 생태하천조성 선도사업 착공식이 지난 12일, 주요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 남면 금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금강 살리기 선도사업은 정부가 녹색 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금강의 홍수와 가뭄예방은 물론,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 도지사 or 국토해양부장관 sync 총 공사비 1조7,130억원을 투자하는 금강 살리기 사업에서는 하도정비 준설과 보 설치, 농업용 저수지 조성, 수질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도로와 지류하천 정비, 금강하굿둑 수질개선사업비 등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tand> 앞으로 충남도는 금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사전 환경성검토를 마치고, 9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키로 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한해서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금강본류 준설과 보 설치, 하천정비 등은 2011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하천과 지류하천은 2010년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