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내년 9월 15일 개막하는 2010 대백제전 기본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대백제전을 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최근 2010 대백제전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가 들어갔습니다.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대백제전에선, 4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주 금강 둔치와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대백제전을 통해 188억 원의 직접 수입과 1,7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대백제전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일본 평성천도 1300년 기념사업과 중국 상하이 엑스포를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는 등 26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stand> 이렇듯 대백제전이 백제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강 살리기 사업과 대백제전을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강과 관련한 문화 관광 부분의 인프라 확충과 뱃길 복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백제와 금강문화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충남발전연구원 INT 금강 살리기 사업을 확대해 대백제전의 성공을 꾀하고, 대백제전 계기로 금강을 문화교류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