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을 남북으로 잇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오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도로를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서산시 대산지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예상 물류비 절감액은 1,524억원 가량!! 하지만 고속도로가 대산까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이런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충남도와 서산시는 당진과 대산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요구해 왔고,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한 예비 타당성 용역 결과를 다음 달 경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도와 시는, 충남서북부 지역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화물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대산공단, 대산항 등의 물동량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 고속도로 연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담당자 INT 또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를 대산까지 연장하는 것은, 서산시의 잠재된 성장 동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stand> 한편,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 구간은 24Km 왕복 4차선이며, 건설이 최종 확정되면, 총 사업비 5,322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