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 예산군과 서천군 일부지역에서 추진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조성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거리풍경도 한결 아름다워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진행된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집단시설지구! 상가 8개 동에 대한 간판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했습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교체하고, 가로등과 벤치 등도 함께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예산군과 서천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돼, 미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회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tand> 사실 사업 시행 초기에는 간판이 많고, 클수록 영업이익이 좋다는 인식 때문에 적지 않은 진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설득으로 업주들의 협조를 이끌어 냈고, 주민들 또한 사업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앞으로, 간판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두 곳에 총 14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