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3일 수요일 뉴스
2009.05.12(화) 18:45: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리튬이온 전지용 재료개발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미코아 그룹 천안공장 준공식이
12일 열렸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는
총 1천만 유로, 우리 돈 160억원을 투자해
천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3,550㎡ 규모의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선 하이브리드 자동차 HEV 용 전지와
휴대용 전동공구에 쓰이는 2차 리튬이온전지 양극화물질을 생산하게 됩니다.
stnad> 특히 이번 공장 준공은 리튬이온 전지 분야의 선도지역으로서,
충남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지사는 유미코아의 사업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도지사 sync : 내용 따라 위치 이동)
또한 이날 준공식에는 벨기에 필립 왕세자와 마크 그린버그 유미코아 CEO,
벨기에 기업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충남도와 벨기에 사이의 경제교류 증진 및 충남 기업의 벨기에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유미코아는 지난 2004년 충남도와의 1차 투자협약을 통해
천안외국인단지에서 전지 양극활 물질 생산시설과 R&D 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2차 리튬이온 전지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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