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이 당초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행사 가운데, 가장 성공한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공식 개장 14일 만에 당초 목표치인 입장객이 1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목표치의 2배에 가까운 2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박람회 개막 전까지는,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 때문에 누구도 행사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반환점을 돌아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이번 꽃박람회는 기름유출 사고 극복에 이어, 또 다른 태안의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박람회장 조성에 대한 평가 및 반응?)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 역시, 운영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회장 내 질서를 유지하는 수준 높은 관람 자세를 보이며 박람회 성공 운영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stand> 회장 조성과 운영에서 성공 개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조직위 측은 남은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그간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