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7일 목요일 뉴스
2009.05.06(수) 19:32: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충남지역 7개 마을에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은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태안군에 용신어촌체험마을도 개장해 관광객을 불러 모을 전망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충남도는 태안군 용신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다음달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올 여름에는 어촌체험장 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안읍에서 안흥항을 연결하는 도로변 중간에 위치한 용신마을은
주변에 연포해수욕장과 채석포항이 있고, 갯벌자원이 풍부한 어촌체험장과 해송림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자원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특히 용신마을 어촌체험장에선 조개채취와 갯벌생물 관찰, 횃불어업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 마을 이장 INT
한편, 충남도는 용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변데크와 해안 산책로,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가 지난 2001년부터 조성해 온 어촌체험마을은 현재 7곳에서 운영 중이며,
2007년엔 관광객 12만5천명이 찾아와, 30억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습니다.
stand>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어촌체험마을 사업은
우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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