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4일 월요일 뉴스
2009.05.04(월) 07:10: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당진과 대전, 서천과 공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이번 달 26일 드디어 개통합니다.
이로써 충남의 1시간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충남 서해안과 내륙을 잇는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와 서천 공주 간 고속도로가
오는 26일, 동시 개통합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7개월 정도 앞당겨 진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이들 도로의 핵심공사를 마치고,
차선도색 중 마무리 공사를 하는 중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지점과 호남고속도로 대전지점을 연결하는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1조7천253억원이 투입됐으며
총연장 91.6k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됐습니다.
서천 공주 간 고속도로는 200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9천387억원을 투입했고,
총 연장 61.4km 왕복 4차로 규몹니다.
stand>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승용차로 2시간 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서천 공주 간 소요시간 또한 1시간 40분에서 40분으로 줄어들어
명실상부한 ‘1시간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 담당자 INT
한편,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에는 분기점 3개와 나들목 9개,
서천 공주 간 고속도로에는 2개의 분기점과 나들목 5개가 각각 설치됐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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