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8일 화요일 뉴스
2009.04.27(월) 19:18: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현장에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만 12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지난 24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장 이후 3일 동안 총 관람객수는
28만 3천 백 여명!! 특히 26일에는 11만 5천 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아와
2002년 꽃박람회의 1일 최대 관람객수 9만 3천여 명을 가뿐하게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장 주요 전시관은 인사인해를 이뤄
주 행사장의 동시 입장객수가 최대 수용 인원인 4만 명에 육박했고,
주차장 또한 만원을 기록했습니다.
stand> 이렇게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2002년과 같은 교통 대란이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다만, 행사장 진입로의 교통체증은 불가피해,
평소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었던 남면 원청 삼거리에서 박람회장까지 구간이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됐습니다.
-- 담당자 INT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앞으로의 교통 대책? & 당부?)
한편,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숭례문 토피어리, 조롱박 터널 등 진기한 볼거리에 놀라며
다양한 전시 연출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 관람객 INT
박람회 조직위 측은, 행사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2002년의 관람객수 165만 명을 조기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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