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1일 목요일 뉴스
2008.08.21(목) 인디고블루(all@korea.kr)
행정안전부가 /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생계수단을 잃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피해 지역 주민의 유일한 소득원인 주민방제 인건비 가운데 /
방제회사에서 지급을 거절한 비용 때문에
주민 갈등이 생기고, 생계곤란의 문제가 장기화 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
금년도 1,2월 미지급 방제 인건비 45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해지역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한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주민 갈등 해소와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에 나섰습니다.
현재 도는 대형건설사와 계약을 맺을 때 /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의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업체 참여 조건을 부여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 올해 공동도급의 경우 지난해 25.7%에서 33.2%로
하도급은 15.7%에서 15.9%로
지역업체 수주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정영기/건설정채과 건설기술담당
충남도는 앞으로 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계약 체결 시
상생협약서 첨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협약사항을 잘 이행하는 업체를 선발해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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