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박미라(-ㅂ)니다.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어제 개막됐는데요. 금빛 메달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 선수들의 열정이 한 여름 햇살보다 더욱 뜨겁다고 합니다. 이런 열정이라면 / 온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승전보가 올림픽 기간 내내 전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 선수들 모두, 후회 없는 경기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CNI 주간뉴스, 힘차게 출발합니다. 여름방학은 백제역사문화관에서 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현장학습은 이미 지역 내 교사와 어린이들 사이에는 입소문을 타 입장권이 조기에 매진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道, 전국 영농기술 정보 메카로 우뚝 충남도의 e-농부 시스템이 국가지식정보자원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충남도가 명실상부한 인터넷 영농기술 정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5만 건의 농축산분야 정보가 수록돼 있는 e-농부는 농축산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의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된 것입니다. 道, 오세아니아주 수출 시장 개척 충남도 해외시장개척단이 오세아니아 주에서 1억5백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오세아니아 선진 시장인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지역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서 / 시드니에서 3100만 달러, 멜버른 5200만 달러, 오클랜드 2200만 달러로 총 1억5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道,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 본격 추진 기후와 환경변화로 점차 사려져가고 있는 소나무 숲을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숲가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충남도는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을 선정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임지별 특성에 맞는 숲 가꾸기 작업과 병해충방제, 토양개량, 습지식물 복원 등 각종 보호, 보존사업 등을 벌일 계획입니다. 道, 한나라당 당정협의회 개최 이완구 지사는 한나라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당 차원의 확실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 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실 국장 간부공무원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IOPC Fund 사무국장, 충남도청 방문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즉 IOPC FUND 사무국장 "윌럼 오스터빈" 일행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피해액 산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추산 피해액과 iopc추정 피해액의 차이가 적지 않아 실제 보상은 내년 2월 이후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이에 이완구 지사는 피해보상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제인건비 사정율을 상향조정 해 줄 것 등을 건의했습니다. 금강 자연휴양림 관광객 증가 금강 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내 숲에서는 언제나 산림욕이 가능하고,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금강 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천연기념물 독수리 생태 특집 사진전이 계속될 예정인 만큼 / 여름휴가는 물론이고, 자연학습 체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道,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협약을 맺고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는 도민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법률 구조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생년월일 정정을 원하는 도민들은 10월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이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도에서 부담할 예정입니다. 道, 숙박시설 소방점검 결과 화재노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도내 숙박시설의 소방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기투숙객 취사행위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안전 검사 위반내역은 총 143건으로 / 135개 숙박시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지시했으며 / 기관통보를 받거나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는 각각 4곳에 해당됩니다. 또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토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道,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여름방학을 맞아 충남도청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업무를 보조했던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 이완구 지사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20대의 노력과 실력 배양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생들이 적극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충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충남인 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 절기상으로는 이미 입추가 지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그래선지 요 며칠 저녁 바람이 / 남달리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뜨거운 여름 날씨에 새로운 계절 가을을 미리 준비하면 어떨까요~ 생각만으로도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는 다음 시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