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천생태원은 2023년 10주년을 맞아 행사를 한다고 해서 다녀오고 2024년 올해에도 역시나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이곳은 갈 때마다 새롭더라구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리모델링을 하고 새로운 전시를 해서 항상 갈때마다 만족하는 곳이기도 해요^_^ 

이번에 방문해보니, 각 전시실에 생물들(물고기, 양서류, 동물, 식물 등) 케이지라고 해야할까요? 전시 및 사육하는 곳이 관람하기 좋게 변했더라구요. 그리고 '격렬비열도'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이번 특별전시는 7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퀘스트를 깨면 '갈매기의 선물'을 받았을 수 있어요. 큰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게 재밌더라구요! 







 무인 매표소가 생겨서 매표소에서 매표하셔도 되고, 무인 매표소에서 매표하셔도 되더라구요^_^
 








 7월이라 그런지 연꽃이 이곳 저곳 피어있었어요. 가는 길에도 있었고, 에코리움 앞에도 있었는데 연꽃을 보니 여름이구나 싶더라구요. 





에코리움 로비에도 멸종위기 식물탐험이라는 부스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저 가림막이 종이로 만들어진게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한쪽에 보면, 자율관람형 생태해설프로그램이라고 있는데 이곳에서 무료로 VR 카드보드 받을 수 있고요. 해바라기 씨앗 연필 받을 수 있고, 아이들 풀 수 있는 미로형 질문지 같은 것들 받을 수 있어요.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는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사은품이였어요~





에코리움 오감이라는 부스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종이로 의자랑 테이블을 만들었는데, 너무나 신기했어요~
단단한 것이 처음에는 종이박스인지 몰랐답니다^_^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라는 특별 전시관 프로그램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퀘스트를 깰 수 있게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서 숨겨진 그림들(친구들)을 찾으면 기념품(갈매기의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꼭 해보세요~


 
 
 
 
 
 

새롭게 업데이트 된 부분만 적어보았는데, 이외에도 국립서천생태원은 참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온대관, 열대관, 사막관, 극지관 등등 각 전시관별로 기후가 다르고 그 전시관에 맞는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참! 전에 꿀별있던 곳은 사슴벌레랑 장수풍뎅이로 바뀌였더라구요.) 그외에 소소하게 바뀐 부분은 방문해서 찾아보세요^_^ 바뀐부분 찾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서천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