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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국립부여박물관

2024.07.14(일) 22:15:47새콤달콤(sunhwasmail@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동안 비가 많이 오더니, 올해는 장마도 이렇게 끝이 나려나 봐요. 해가 쨍하고 떠서 무더위가 시작되려고 하는 7월 중순이네요. 더운 여름, 주말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국립부여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정말 좋았어요^_^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제가 방문한 날에는 해가 쨍하고, 기온이 34도나 되는 날이였어요. 밖에는 더운데, 실내는 시원했어서 관람하기 좋았어요.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에 있는 박물관으로 국립박물관으로 입장료는 무료였고, 백제의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간이 매점도 있었고 기념품점도 있어서 볼거리도 다양했고, 역사공부도 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료관람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주차장도 무료고, 따로 매표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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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어린이 박물관은 미리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예약을 하고 메인 전시관 관람 후 오거나 해야 하더라구요. 입장료는 없었지만 시간대별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방문예정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 및 운영시간표는 아래에 사진으로 올렸답니다~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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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은 1시간이고, 입장시간은 20분이였어요. 1회차당 90명이여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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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안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놀이터도 있었고, 전시도 있었는데요. 미끄럼틀, 정글짐 같은 놀이시설과 퍼즐 맞추기, 공 넣기, 전래놀이등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1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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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메인 전시관으로 가보았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가 메인 전신물인 것 같았어요. 해설도 해주셨는데, 2002년 월드컵 때 일본에서 전시를 위해 백제금동대향로를 빌려줄 수 있는지 문의했었는데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타지역에서 전시도 안하고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해설해주시는 분이 자랑스러워 하셨어요. 해설해주는 분께서 프랑스의 파브루 박물관을 비유하시며 이야기하셨는데, 좀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이런 유물이 있다는 것이요.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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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옆에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관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았는데, 이것 저것 구경할만 하더라구요.^_^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역사여행하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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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레이저 쇼가 진행됐는데요. 운영시간은 10시, 1시, 3시, 5시였습니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정말 멋지더라구요. '오~ '하고 감탄하며 즐겼답니다. 이런 멋진 유물과 레이저쇼, 어린이 체험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우리나라 국립 박물관은 퀄리티가 참 높구나!!! 싶었답니다. 이제 곧 아이들 방학인데, 어디가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국립부여박물관 추천해 보아요~^_^


국립부여박물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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