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최근에 충청남도의 상품을 파는 로컬마켓이 열렸는데요. 기존 MBC의 뒤쪽에 있는 곳과 유성에 자리한 청양군의 로컬마켓 등을 합치면 여러곳의 판매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울역에도 충청남도의 상품을 살 수가 있을까요. 제가 직접 서울역에서 찾아보니 충청남도의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서울로 갈일이 있어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보았는데요. 서울역의 부근은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서울역이 전국에 있는 기차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전국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볼 수가 있는 광고와 상품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1층 티켓을 끊을 수 있는 부스의 안쪽에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정부여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굿뜨래 상품을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을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서울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은 요청할 수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인증하고 문을 열어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카드를 딸칵 소리날때까지 끝까지 밀어 넣어주고 화면의 구매버튼을 누른 후에 문을 열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목이 마르기 때문에 전통식혜를 구매해봅니다.



부여 굿뜨래 상품으로 역시 맛밤이 인기가 있는지 밤과 관련된 제품도 구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굿뜨래가 다소 낯설수는 있어도 이렇게 계속 알리다보면 부여군의 상품이 굿뜨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충청남도의 상품을 둘러보았는데요. 부여군과 예산군만 있었습니다. 예산군은 예가정성 마켓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살 수 있는 간단한 상품위주로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예산군이 사과로 특화된 지역이니만큼 사과약과를 비롯하여 사과칩도 구매를 할 수 있네요.  



좋은 농산물 고르는 법은 자세히 보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충청남도나 부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울역에 방문하면 부여군과 예산군의 정성이 담겨 있는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