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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베이밸리’ 본격화

2024.07.09(화) 09:02:07도정신문(deun127@korea.kr)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등 세부과제 순조
10월 김태흠·김동연 지사 비전 선포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진 체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단독 추진 과제와 공동 협력 과제를 구분해 핵심 및 세부 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보면, 도는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계획 추진은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기반 융복합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 평가 기반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평가 기반 구축 등 940억 원 규모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조만간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한다. 

베이밸리 조성 지원 특별법 제정 사업은 올 하반기 법안 작성 및 입법 검토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범도민 역량 결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밸류체인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과 대산항 복합항만화, 아산항 개발 등은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은 2032년까지 2조 8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민자 사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한편 도와 경기도는 지난달 개최키로 했다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연기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개발전략과 041-63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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