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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이원초 5학년 김현서, 도전과 끈기로 태안군 동요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4.07.04(목) 22:03:20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15개 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 제18회 태안군 동요대회에서 이원초 5학년 김현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태안군 동요대회 최우수에 빛나는 김현서 학생은 4학년이 되기 전 겨울 방학 때 이원초의 교육 과정이 너무 맘에 들어 사전에 방학 캠프에 참여해도 되는지 요청하여 3학년 겨울 방학 캠프 참여한 지 이틀 만에 전학오겠다고 결정한 당차고 포부가 넘치는 학생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현서 학생은 자기 주도적인 꿈과 비젼을 가지고 부모님들을 도시에 두고 귀촌한 할머니와 같이 이원초에 다니는 보기 드문 결단력이 있는 학생이다. 특히 육상대회, 드론대회 참가는 물론이고 학교의 밴드부에서 노래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어깨 너머로 드럼도 익혀서 드럼도 멋지게 치는 다재다능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김현서 학생이 이번 동요 대회 최우수를 받은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 성과가 아니다. 지난해 동요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담임교사에게 얘기했지만, 처음엔 담임교사와 학교장은 난감했다. 동요를 지도한 경험이 없는 저경력 교사와 어떻게 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상의 한 결과 교가는 이론적으로 노래부르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하여 가르치고, 현서의 노래를 녹음하여 합창 지도 경험이 있는 분에게 보내서 원격으로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본선 대회에 진출했으나 상은 받지 못하고 입선 만 받았다. 그래도 김현서 학생은 꿈을 접지 않고, 지역 행사나 학교 행사에서 노래 부르기를 하는등 꾸준히 노래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올해에는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 했고, 본선 진출자에 주어지는 동요지도 전문가의 지도 덕분에 더욱 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런 끈기를 가지고 용기 있게 도전하였기에 노래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태안군 동요 대회 최우수자리에 우뚝설 수 있었다

 

김영옥 이원초 교장은 꿈과 비젼을 가지고 이원초로 전학오는 학생들은 현서처럼 지역의 동요대회 최우수, 육상대회 1, 자연 관찰 대회, 과학탐구대회, 과학전람회, 전국 드론대회에서 국가 대표들과 겨루어 입상하는 등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기특하고 잘 성장해 주는 모습에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작지만 알찬 학교 이원초등학교를 선택하고 찾아오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이원초 동문회, 교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여 꿈을 향해 한 발 다가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 동요대회는 태안문화원이 주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이 했다. 지난 523일에 30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사진


여팀이 참가하여 15개 팀이 본선이 진출하여 아름다운 음색과 어린이다운 동요 부르기를 통해잃어가는 동심 세계를 다시 한번 태안지역 어린이들에게 불러 일으키고, 듣는 어른들 조차 아름 다운 노랫 말에 힐링이 되는 동요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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