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역시 배드민턴 최강자는 ‘당진초’

제67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2024.06.28(금) 15:22:33충남포커스신문사(ssytt00@naver.com)

역시 배드민턴 최강자는 ‘당진초’ 사진


역시 배드민턴 최강자는 ‘당진초’ 사진


충남 당진시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7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 단체전 1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학교 배드민턴부 학생선수 총 1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B는 단체전 32강에서 태장초B에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으나, 당진초A(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김준형)는 동대구초B, 인천능허대초A, 풍암초A, 중부초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6월 2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강호 김천부곡초를 상대했다. 1경기 단식에서 당진초 에이스 유승혁이 김천부곡초 안우빈을 2:0으로 누르며 기선을 제압하였다. 2경기 단식에서 장서후가 김천부곡초 에이스 배준엽을 만나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3경기 복식에서 윤진호, 김준형 조와 4경기 복식 유승혁, 장서후 조가 승리하며 게임스코어 3:1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전에서도 당진초 선수들은 눈부신 활약을 이어 나갔다. 유승혁은 단식 준결승에서 다크호스 김포시G-SC 임현우를 접전 끝에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서후는 준결승에서 태장초 김율에게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유승혁은 6월 23일에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김율을 2: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개인전 복식 결승에서는 장서후, 유승혁 조가 단체전 결승에서 만났던 김천부곡초 배전엽, 안우빈을 다시 상대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과 환상의 호흡으로 상대를 2: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해 복식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유승혁은 대회 3관왕, 장서후는 2관왕을 차지하여 기쁨과 영예를 더하였다.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배드민턴대회 단체전 1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당진초 교장 김희숙은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훈련에 전념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