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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2024.06.25(화) 13:24:20완두콩(maiiuy@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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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7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산생태곤충원이 이번에 재개장했다 해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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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태곤충원과 그린타워 입장료를 구입하시거나 통합입장권(생태공충원과 그린타워와 장영실과학관) 중에서 선택하시면되는데 우리가족은 통합입장권을 구입해서 관람했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전에는 36개월미만까지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재개장 후 48월 미만까지 무료입장으로 바뀌었답니다.

여기서 일화 하나 말씀드리면 아이아빠가 입장권을 사고 아산생태곤충원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울꼬맹이가 누구를 아는 척해서 봤더니 어린이집 친구가 아빠랑 같이 와서 반가워서 엄청 좋아했답니다. 그만큼 아산생태곤충원이 재개장해서 그런지 엄마와 아빠 손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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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를 하고 들어가니 제일 먼저 만난 곳은 곤충 학습실이었답니다.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울꼬맹이는 평소에 나비에 관심도 많고 어디 가서 나비를 발견하고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라서 그런지 여러 종류의 나비가 전시되어있는 표본을 유심히 관찰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표본 중간에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체험이 가능한 룰렛이 있는데 아이들이 신기한 지 재미있어하면서 참여하고 있었답니다.
 
곤충체험관을 관람한 후 본격적으로 아산생태곤충원을 구경하러 들어가 보았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제일 먼저 수서생물관부터 구경해보았답니다. 수서생물관은 생애 일부 또는 전부를 물에서 사는 곤충, 양서류, 어류, 파충류, 연체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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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와 도둑게가 구경하는데 평소에 보던 꽃게보다 커서 그런지 울꼬맹이 약간 무서워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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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 때도 닥터피쉬체험존이 인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따끔따끔한데 재미있다면서 엄청 좋아했답니다. 울꼬맹이는 혼자 체험하는 것은 무서워서 아빠와 같이 살짝 손을 담갔는데 신기하고 재미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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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모양의 조각상에 달팽이가 전시되어있었는데 모래 안에 숨었는지 달팽이가 안 보여서 살짝 아쉬웠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연못에는 청거북과 잉어가 같이 있는 모습도 신기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두 번째로 육지생물관을 둘러보았답니다. 육지생물관은 곤충을 먹이로 먹으며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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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티와 레오파트육지거북과 다양한 종류의 새를 볼 수 있었답니다. 관람이 주의할 점은 유리에 기대거나 유리를 두드려서 동물들을 놀라게 하면 안 된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육지생물관 중간에는 예전에는 없던 검은꼬리프레디독이 꼿꼿하게 서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노랑노랑한 페넥여우는 자는 지 몸을 웅크리고 있어서 조용히 구경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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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잘 쓰기로 유명한 다람쥐원숭이 또한 육지생물관의 새로운 동물친구로써 다양한 묘기로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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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기정화관이었답니다. 공기정화관은 미국항공우주국은 우주 공간 밀폐된 공간에서 우주선내 공기를 정화시키기위해서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이용하는데 그때 쓰는 식물들이 전시되어있는 공간이랍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공기정화관답게 공기가 맑고 청명했답니다.
 
공기정화관을 관람한 후 실외동물들을 보러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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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기니피그와 토끼가 있었는데 주의사항으로 손가락을 물릴 수 있으니 먹이를 주지 말라고 안내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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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와 토끼 맞은편에는 청공작이 있었는데 여러 번 동물원 가서 공작을 본 적이 있었지만 날개를 활짝 펴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것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같이 청공작이 날개를 활짝 핀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청공작을 아름다움을 구경하고 나서 거위도 구경했는데 거위도 예전에 없었는데 아산생태곤충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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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구경 간 곳은 곤충생태관이었답니다. 곤충생태관은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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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곤충(딱정벌레. 아프리카 자이언트 밀리 패드 등)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예전에 없던 새로운 전시물이었답니다. 새로운 곤충친구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유리에 가까이 가서 관찰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였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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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의 또 새로운 전시물은 꿀벌이었답니다. 유리관 안에 들어있는 꿀벌을 돋보기를 통해 보는데 흔들흔들 춤추면서 즐겁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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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딱정벌레체험존으로 가보았답니다. 딱정벌레체험존답게 커다란 딱정벌레 조각상 안에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유리관 안에 딱정벌레 체험할 수 있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만지면서 무서워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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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방문한 곳은 나비관이었답니다. 나비관은 나비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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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일생, 나비의 먹이 식물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예전에는 천같은 곳에 즉 나비를 위한 곳에서만 나비가 날아다녔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구경하는 공간에도 나비가 날아다녀서 자연에서 나비를 보는 것 같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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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태관을 나와서 그린타워 전망대를 가려고하니 예전에는 못 가던 2층에 새로운 공간이 생겼는지 동물들의 낮과 밤이란 안내판이 서있어서 호기심에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보았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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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보니 미디어아트전시실이 있었답니다. 검은 천을 지나서 들어가 보았답니다. 전광판에 동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산생태관의 저렴한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기에 고궐리티 공간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다니는데 어른인 저도 아이들처럼 뛰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공간이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엘레베이터 타고 그린타워 전망대로 이동하였답니다. 유리창으로 아산 곳곳이 보이는데 세번째 구경인데도 봐도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벽에 보니 티비 프로그램 중에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런닝맨도 아산 그린타워에서 촬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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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아산 시내 곳곳을 구경하고 싶으면 망원경으로 구경하면 된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바닦에는 뻥뚫린 유리창이 있는데 전 무서워서 건너지 못하는데 울 꼬맹이는 겁이 없는지 밑에 보면서 신나하면서 건너는 모습이 대견해보였답니다.

재개장한 아산생태곤충원 갔다 왔어요. 사진

아산생태곤충원이 재개장했다 고해서 아이와 같이 갔었는데 평소에 동물에 관심도 많은 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몇 번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답니다. 큰 동물원처럼 사자나 호랑이 이런 건 볼 수 없지만 저렴한 입장료로 소소하게 토끼나 거위 등등 볼 수도 있고 다양한 수상동물과 나비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최강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요즘 장마가 시작되어서 실외보다 실내공간을 선호하실 텐데 아산생태곤충원 아이와 손잡고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산생태곤충원
충남 아산시 실옥로 220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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