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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야기

음식도 식당도 정갈한 곳.

2024.06.26(수) 16:05:54영이(kiiro0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여 궁남지를 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다.
부여는 연꽃이 유명해서 연잎밥 식당도 꽤 유명한 듯 하다. 
그래서 저녁 메뉴는 연잎밥 전문점 연꽃이야기로 가기로 결정했다.

식당 전경
▲ 식당 전경

부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건물이 특이한 버섯 모양이라 금방 눈에 들어왔다.  

주차장
▲ 주차장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평일 이른 저녁이라 주차 공간은 넉넉했다. 

연꽃이야기 사진
▲ 향토맛집

부여군 향토 맛집이고 안심 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 정원

식사를 하기 전에 정원을 먼저 돌아봤는데 여긴 정원 맛집이기도 했다.
아기자기하고 잘 가꿔진 정원이 참 멋스럽다.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 연꽃

정원에는 연꽃이 자라고 있었다.
연꽃을 키워서 요리에 사용한다고 한다.
꽃이 아직 피어있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초록이 많아서 눈이 즐겁다.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 연잎밥정식

연꽃이야기 메뉴
백련 정식 20,000원(버섯전골+연잎밥)
연잎밥 정식 16,000원(된장국+연잎밥)
연 돌솥밥 16,000원(된장국+돌솥밥) 15분 소요
연 돈까스 11,000원
연 치즈 고구마 돈까스 11,000원

우리는 연잎밥 정식을 미리 주문하고 정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식당에 들어와 보니 정원이 보이는 창가에 연잎밥 정식 한상이 차려져 있었다.
오리고기, 된장국, 고등어구이, 된장국, 샐러드 등등 익숙한 반찬들이다.
반찬 가짓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맛있어서 친구랑 감탄하면서 먹었다.  
연잎의 잎을 펼치니 짜잔~ 찹쌀로 지은 밥에 연근, 해바라기씨, 은행 등이 들어 있었다.
연잎의 독특한 향과 각종 씨앗들이 어우러져 입안을 즐겁게 했다.
곁들여 나온 수삼과 연근 튀김도 입맛 돌게 했다.


▲ 식후

천천히 다 먹었다~ㅎ
둘이 먹기 조금 많았을지도 모르는데 우린 맛있어서 다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연잎밥 정식, 엄지 척이다~!!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연꽃이야기 사진
▲ 실내 모습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둘러보고 찍은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황토색이라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다.
창문이 정원 쪽으로 나 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초록이 많아서 눈이 즐겁다. 

연꽃이야기 사진
▲ 여러가지

출입구에 여러가지 파는 물건도 진열되어 있었다.
연잎으로 만든 비누도 있고, 연잎주 등도 팔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만족스러운 배를 두드리며 궁남지로 향했다. 
네비를 찍으니 정말 가까웠다.

부여 여행을 한다면 연잎밥 식사는 필수~!!
그중 연꽃이야기에서 연잎향이 가득한 연잎 정식은 어떨까요??


연꽃이야기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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