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봉우산입니다.
계속해서 더워지는 날씨 탓에 실내에서 활동하고 싶은 요즘, 천안시립미술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하고는 하는데요. 현재는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서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좋은 전시예요.
천안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총 46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8명의 작가분들이 참여한 전시라 각기 다른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의 팝아트 작품부터 한국의 미를 표현하는 뉴미디어 작품 등 다양한 전시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시를 감상할 때 또 다른 재미는 작품 설명을 읽는 것인데요. 처음 접하는 방식의 작품들이 많아서 궁금증이 많았는데 작가 소개나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현재 천안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온고지신’이라는 나만의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 중이라 더욱더 풍성한 관람이 가능한데요. 전시를 관람한 후 SNS 팔로우를 하면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어요. 참여 방법이 매우 간단한 편이라 한 번쯤 체험하면 좋을 것 같아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체험이라 끝나기 전에 얼른 방문하길 바라요.
‘온고지신’이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는 뜻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인 등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밈으로써 행사의 이름과 알맞은 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해 소개를 해보았는데요.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나만의 등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천안시립미술관 나들이 추천드립니다.
천안시립미술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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