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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역사와 전통의 결성초 동문 화합의 장”

결성초등학교 제31차 기별체육대회 성황

2024.06.09(일) 11:11:10홍주신문(hjn@hjn24.com)

113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결성초등학교에서 동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3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결성초등학교에서 동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3년의 긴 역사를 지닌 결성초등학교 동문이 한자리에 모였다.

결성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제69회 동창회(대회장 최훈수)가 주관한 ‘결성초등학교 제31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유영길 결성읍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지사, 고중섭 결성면이장협의회장, 이창엽 홍성군학교운영위원회장, 이천범 결성농협 조합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패·감사패 수여 △자랑스런 동문인상 전달 △총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장학금 전달 △사은패 전달 △회갑기수(63회) 선물전달 △케리커처 증정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주관을 맡은 최훈수 대회장은 “새싹이 움튼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다가와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창시절 손꼽아 기다렸던 운동회와 소풍 같은 오늘 이 자리가 그때의 동심으로 돌아가 선후배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최진용 총동문회장은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 교정은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인생의 고향이며 어린 가슴에 삶의 지혜를 심어준 인격형성의 도장”이라면서 “여기 모인 선후배 모두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우정이 이어지길 바라며, 오늘 행사가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랑스런 동문인상은 김지환(65회), 이재한(71회) 동문이 수상했으며, 김동철, 최광원, 황규형, 이광근 씨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체육행사는 이어달리기와 신발던지기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개교 113주년을 맞이한 결성초등학교(교장 정미화)는 1911년 9월 사립보광학교로 개교해 1912년 결성공립보통학교, 1938년 결성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결성공립초등학교, 1947년 결성국민학교로 개칭했으며, 1981년 병설유치원 개원 후 1996년 결성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총 69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일반학급 5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총 6학급이 편성됐다.
 

“113년 역사와 전통의 결성초 동문 화합의 장” 사진
“113년 역사와 전통의 결성초 동문 화합의 장” 사진
“113년 역사와 전통의 결성초 동문 화합의 장” 사진
“113년 역사와 전통의 결성초 동문 화합의 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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