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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시대 중 가장 화려했던 사비시기의 불교유적과 백제의 꿈과 땀을 관람 할 수 있는

2024.05.31(금) 16:55:11노라니(shfks8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겨울틈이 없는 정림사지박물관
오늘은 부여 사비도성체험관에 이어 지겨울 틈이 없는 정림사지박물관을 소개하려 한다. 정림사지박물관은 부여 사비도성체험과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를 가까운 위치에 있다.주차장과 정림사지박물관입구랑 도보로 1-2분 거리여서 너무 좋았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사비시대 수도의 가장중신적인 위체 있던 정림사!
정림사지는 부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동쪽으로 금산성, 북쪽으로 부소산에 둘러쌓여있다. 사비시대 수도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던 사찰은 당연 정림사였으며, 정림사지가 우뚝 서있는 탑 표면에는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전승기념의 내용이 새겨져 있다. 백제 왕조의 명운과 직결된 상징적인 공간으로 정림사가 존재하였음을 시사한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정림사지의 고고학적 조사 결과 백제시대의 중문, 금당지, 강당지 및 그 북·동·서편의 승방지, 회랑지 등이 확인되었다. 그 배치 평면과 같은데, 이러한 회랑에 접속 된 북· 동·서 승방지의 배치는 고대 동아시아에서는 독특한 모습으로 백제지역에서 만 나타난다. 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공간은 예불대상이 되는 불상이 안치되는 금당과 부처의 사리가 봉안되는 탑이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정립사지 5층석탑은 백제의 장인들은 기존의 목조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석재를 택했다. 석탑을 표현함에 있어 목조탑을 재현하기에 그쳤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석재의 가공적 용이함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세부 형식을 간략화하였고, 정림사지 석탑이 축조되었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세부 구성형식이 정형화되지 못한 미륵사지 석탑에 반하여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정돈된 형식미와 세련되고 완숙한 미를 보여준다. 또한 좁고 낮은 단층기단과 각층우주에 보이는 민흘림, 살짝 들린 옥개석 단부, 낙수면의 내림마루 등에서 목탑적인 기법을 볼 수 있지만 목조의 모방을 벗어나 창의적 변화를 시도하여 완벽한 구조미를 확립하였고, 우리나라 석탑의 시원양식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백제시대 중 가장 화려했던 사비시기의 불교유적 등 백제의 꿈과 땀이 담긴 정림사지박물관!
2006년 9월 29일 개관한 정림사지박물관은 백제사비시기 불교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정림사를 주제로 백제 불교문화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건립되었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박물관의 건물형태는 불교의 상징인 "卍“자 모양으로 중앙홀을 중심으로 진입로, 전시실, 관리실 등이 사방으로 뻗은 날개 모양으로 상호 연계하여 박물관을 구성하고 있다.

백제시대 중 가장 화려했던 사비시기의 불교유적 등 백제의 꿈과 땀이 담긴 정림사지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제1전시실), 백제불교역사관(제2전시실), 제2전시실(중층)과 브릿지로 구분이 되어 있다.정림사지관(제1전시실)은 사비백제 번영의 중심에 서있던 정림사지의 의의과 가치를 첨담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백제불교역사관(제2전시실)은 백제의 찬란했던 불교역사를 실감 디지털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주변국가와 불교문화 교류를 알아보고 감상할 수 있다.
 일반 평범한 박물관아 아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지루할틈 없이 정림사지와 백제불교역사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제2전시실(중층)은 통일신라시대 이후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토기, 청자 등 다양한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유물을 관람할수 있으며, 정림사지관(제1전시실)과 백제불교역사관(제2전시실)을 잇는 구간에 브릿지구간(극락정토를 형성화한 미디어아트로 아름다운 연꽃과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지며, 이곳을 누비는 걸음걸이마다 연꽃이 피어나는 인터렉티브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싶었던 곳은 정림사지관(제1전시실)로 정림사지 인피니티 룸이 였다.
무한(인피니티)으로 펼쳐진 공간 속, 정림사지 출토 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진열장 조명의 복합 라이딩 쑈룸을 통해 유물들이 들려주고픈 빛의 노래를 경험하고, AR콘텐츠를 통해 유물의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수 있었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과 정림사지5층석탑 사진

정림사지 박물관 대부분이 화려한 디지털영상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없이 백제시대 중 가장 화려했던 사비시기의 불교유적 등 백제의 꿈과 땀을 관람 할 수 있는 곳이였다.


정림사지박물관 정림사지5층석탑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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