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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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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2024.05.22(수) 15:41:33논두렁 리포터(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왕대사에 직접 행사 참여하기위해 방문해 보았는데요.
석가탄신일  일주일전부터 연등을 달기기 위해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참여한 것 같아요.
왕대사에 해안도로따라 30여분 가면 산 중턱에 난공불락 요새처럼 생긴 석성이 쌓여진 왕대사를 볼 수가 있어요. 과거 후삼국시대  경순왕이 멀물던곳이라하여 왕대사라 이름하고 있어요. 그 이전에는  용화사였다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왕대사는 경주로부터 무동력선으로 해류와 바람만가지고 일주일안에 도달할수 있는 절이어서 그런지 방문이 많았다고 해요. 그리고 벽란도까지 반나절이라 하니 개성에서 장보고의 호위를 받으며 성주사지에 들리는 후삼국시대의 명장들을 생각하시면  영화를 보는 듯이 이해하실 것 같아요. 대웅전부터 동자승 조형물에 목욕시키고  합장하는 불자들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부처님 오신날 왕대사에서 사진

저멀리 고속도로와  철로가 보이거든요. 바로 장항선입니다. 이문구선생의 관촌수필의 시작이 장항선의 기적과 함께 시작되어지거든요. 그리고 시원한 왕대사에서 약수 한 잔으로 갈증을 해소해보아요. 벌써 아침인데 300여명정도 온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에는 비가 좀 내리는데요. 그래도  부처님을 찾는 이의 발길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걱정을 털어버리고 왕대사에서 열반해보아요.


왕대사
충남 보령시 절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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