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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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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실천하는 지구의날은 4월 22일부터입니다

단 10분의 소등으로 52만톤 이산화탄소절감효과

2024.04.22(월) 06:57:05슈퍼리포터김세진(sejin198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구를살리는10분불을꺼주세요 1

오늘은 바로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던 기름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었는데요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닐슨이 하버드 대학생과 함께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충남도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로 17년이 된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아픔이 있었기에 지구의 날에 더 공감하고 있는데요 그때도 123만 자원봉사가 만들어낸 기적만큼 오늘도 충남도는 기적을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충남도는 4월 22일 지구의날인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였는데요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쉬운 실천 방법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물 아껴쓰기
2019년 세계 물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었는데요 이는 사용가능한 수자원대비 물 수요 비율이 높은 국가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은 좁고 인구밀도는 높고 강우량은 7~8월 여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물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023년 하루 물 사용량은 306L로 세계 평균 110리터에 비해 거의 2.5배가 넘는만큼 일상생활 물 절약하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충남도가 실천하는 지구의날은 4월 22일부터입니다 사진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양치시 컵사용하기 및 샤워나 머리감기시 물 틀어놓지 않기, 세탁물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기등이 있습니다

2. 텀블러 사용하기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인지 한손에시원한 커피나 음료수를 든 모습들이 부쩍 눈에 띄는데요
앞으로는 텀블러를 든 모습들이 눈에 부쩍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립지에서 종이의 분해시간은 2~5개월, 우유팩은 5년, 종이컵은 20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렇다면 플라스틱 분해시간은 얼만큼 걸릴까요? 500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을 100세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5번 다시 태어나도 플라스틱이 분해되지 않는건 경각심을 가져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분리수거를 통한 재활용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사실 플라스틱중 재활용이 되는건 9%로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평소 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3. 물티슈 덜 쓰기

일상생활에서 휴지보다더 더 많이 쓰이는 물티슈도 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어져 재활용을 할 수 없습니다행주나 손수건 이용을 늘려보는건 어떨까요?

4. 장바구니 이용하기
 장바구니 이용을 늘림으로써 불필요한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말인데요

사실 비닐봉지의 분해시간도 100년이 넘습니다 게다가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가속화시키는 온실가스의 주범입니다 또한 바다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비닐봉투를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한 동물들은 비닐이 위장에 가득차 숨이 막혀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매번 물건을 살때마다 무의식중에 받아쓰는 비닐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쳐 더욱 가슴아팠는데요
 미래세대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비닐은 되도록이면 받지 않고 장바구니 꼭 지참해야겠습니다.
 

 5. 금연하기
담배연기에는 비소, 납, 니코틴등 7천여가지의 화학 물질이 유출되는데요 이는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고 담배꽁초는 토양과 물을 오염시켜 결국 사람 및 동식물들에게 해를 끼칩니다
또한 담배를 생산할 때는 많은 나무가 필요한데요 금연을 함으로써 나무도 보호하고 산림도 보호하고 무엇보다도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니 금연실천을 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6. 걷거나 자전거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걷거나 자전거를 탐으로서 개인 차량 사용을 최소화해서 한정된 연료및 자원을 절약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도 이산화탄소 및 탄소배출량이 줄어 들어 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이외에도 나무심기와 음식은 먹을만큼 해서 먹기등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실천들을 실행하는 하루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단 10분, 600초 소등을 통해 뜨거워지는 지구에게 휴식을 주고자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고 밝혔습니다

10분의 소등만으로 약 52만톤의 이산화탄소 절약이 됩니다
이는 30년동안 자란 소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인데요

기후변화주간을 시작으로 5일이 50일이 되고 500일이 되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써 우뚝 서는 시발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충남도민민의 탁월함을 믿습니다.

 무엇이든 반복해서 행하는것이 모여 우리 자신이 된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충남도가 실천하는 지구의날은 4월 22일부터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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