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2024.04.08(월) 05:58:02조네모(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만개할 벚꽃을 기대하였는데 벚꽃 만발한 최절정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휴일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주산 벚꽃길로 향하고 있어요.
제18회 보령 주산벚꽃축제가 지난 3월 30일 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주산면 화산천변과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되었는데요. 4월 7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야시장이 끝 날에도 성황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벚꽃은 일렬 가지런한 모습 보기 좋아요. 소로 길 일수록 포근히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축제장 초입에 진입하니 "금암 ~ 동오 국내 최고 긴 벚꽃 거리"라는 팻말이 보이더군요. 금암은 주산면 금암리를 동오는 주산면 동오리를 뜻하는 건 아시지요?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좋은 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계절입니다.
"꽃이 화사하네! 일년 내내 이 날씨면 좋겠다!"
"눈 온거 같다! 끝내준다~"
"그림 같다! 와~~ 예쁘다!!" 저마다 감탄의 언어를 쏟아냅니다.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흐드러진 꽃이 제대로 피었네요, 제 때 잘 왔습니다.
함박눈 흩날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연 분홍.. 투명하리 만큼 아름다운... 한 송이 한 그루를 보아도 좋지만 끝없이 아치를 이룬 모습이 장관입니다. 감동 그 자체. 틈새도 없이 무리 지어 피는지?
이렇게 화사한 날은 살~랑 봄바람 타고 봄 꽃 구경이 최고지요? 요즘 핫한 벚꽃 아름다움에 취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데크길을 산책하는 멋도 누려보세요!

관갱객 모두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쌓고, 봄꽃의 향연을 즐기는 모습이에요.
올해는 주말에 만개해서 더욱 성황을 이루고 있어요. 어느 관갱객은 화산내는 전에 천렵¹왔던 곳으로 어종이 다양했었다는군요.
¹천렵 : 여름철 피서법의 하나로 주로 성인남자들이 냇물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관갱객 모두 여기로 모이는 듯 북적북적합니다.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제 엔젤 츄러스를 사서 가족이 함께 맛난 한 때를 즐겼답니다.

이번 주산벚꽃축제는 농촌 협약 남부 생활권 5개 읍면인 웅천읍, 남포면,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야시장'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네요.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신나는 놀이기구 바이킹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보령댐으로 향하다 보니 올해는 목련도 탐스럽게 잘 피웠네요. 목련 필 즈음 4월은 비바람 쳐 제대로 꽃도 피워내지도 못하고 떨어지곤해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고 해요.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 사진

보령댐의 벚꽃도 아름드리 나무가 정말이지 제대로 절정을 이룬 모습입니다. 보령호 물에 비친 벚꽃 반영도 끝내줘요! 

막바지에 더욱 성황을 이룬 보령 주산벚꽃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요!


주산벚꽃길
충남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 5-3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