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과 6차 산업이 결합된 태신 아그로랜드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407/IM0002078672.jpg)
![1차 산업과 6차 산업이 결합된 태신 아그로랜드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407/IM0002078673.jpg)
이전에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목장에서 아이에게 젖을 짜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고, 트랙터를 타고 동물원과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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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매표소는 이정표 방향을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표를 별도로 구매를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카페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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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씨와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날이 무더워 벌써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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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주중과 주말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중에는 대인을 기준으로 11,000원이고 주말에는 12,000원입니다. 예산군민과 서산시민들은 20%씩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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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그로랜드는 내부에 동물원과 산책길, 메타세콰이어길, 초지체험장, 캠핑장이 있을 정도로 매우 넓고 각양각색의 테마 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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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고덕 IC와 근접성도 탁월합니다. 넓은 들판 위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가 매우 괜찮습니다. 아기자기한 모형에서 사진을 찍고 풍경과도 괴리감이 없어서 호기심을 충만할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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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예술작품의 재료로써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표정이 다양해서 재미있고, 작업을 하다가 중간에 잠시 쉬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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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젖을 짜주고, 양에게 목초를 주는 체험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평소에 도시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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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동물들과 가까이 한 아이들은 인성의 발달과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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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스타나 블로그를 보아도 이 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곤 합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이질감이 분명한 이곳이 사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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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보다도 평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적어서 여유로운 여행을 제안드립니다. 태신 목장은 한 시간 반 정도는 걸어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상당합니다. 하얗게 칠한 아그로랜드 정류장도 보이고, 초록문에 포토존도 파란 하늘과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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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농장을 한 홍성군 젊은 농부와 이전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수익 구조가 어렵기도 하고 농부가 된다는 게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는 꿈을 많이 포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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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1차적인 농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광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6차 산업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시사해주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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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닭 모양을 하고 있는 조형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동물 농장답게 특색 있는 재료를 통해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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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휴식을 넘어선 체험 공간으로 확대하여 어린이집에서 방문한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1차 산업과 관광 산업과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되는 겁니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와야 여행의 질이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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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풍경과 아름다운 태신목장의 풍경은 아름답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동물원에는 사슴, 타조, 염소, 공작새, 토끼, 소 닭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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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 매우 넓어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태신목장 지도는 매표소로부터 얻어서 구경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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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아이들 못지 않게 굉장히 진지하게 동물들을 보고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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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젖짜기,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는 7천원이고, 깡통 기차 탑승은 대인을 기준으로 5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계절별로 운영시간에 차이가 있어서 확인하고 가십시오. 귀여운 젖소와 양을 처음 봐서 우는 아기들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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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아름답게 개화하는 꽃봉오리를 구경하는 재미와 동물들과 교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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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고, 부지가 엄청나게 넓어서 여유롭고 감성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처음에는 입장료가 상당히 부담감이 있었으나 앞으로 오랫동안 뜻깊은 추억을 간직하고 관리 운영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전혀 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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