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교동에 오강표 순절지-'공주향교'.
공주향교는 충청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향교이다.1301년 고려충렬왕27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웅진동 송산리에 있었다고 한다. 1622년 광해군 14에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자 162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공주향교는 충청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향교이다.1301년 고려충렬왕27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웅진동 송산리에 있었다고 한다. 1622년 광해군 14에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자 162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 공주시 교동마을
공주에 교동마을을 가게 되었어요. 교동은 산성동(산성시장), 반죽동, 중동과 인접해있는 곳이었어요. 사람과 차량도 많지 않은 조용한 마을이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산성시장과 다리를 경계로 나뉘어 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산성시장에서 다리를 건너면 교동인데요. 다리를 건너자 화려한' 백제 불교전시관'이 보였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가게 안에는 많은 불교용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고 판매도 한다고 했어요. 둘러보고 있는데 스님, 손님들이 물건을 구매하러 들어왔어요. ㄱ가게에 용품들은 조명빛을 받아서 엄청 화려하게 빛이 났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2층까지 용품들로 꽉~차 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마을은 옛스러움이 풍겼어요. 2층 집도 찾아보기 힘들었고 상가보다는 집들이 많았어요. 상가를 하시는 분들은 집을 개조해서 공방도 하고 까페도 하고 ...
▲ 공주시 교동마을
웅진동주민자치센터도 보였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웅진동 알림마당은 경로당 바로 옆에 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경로당은 2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아담했어요. 교동 경로당에 들려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했어요. 정겹게 맞아주셨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경노당에 주로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20명 정도 된다고 했어요. 이중에 남자 어르신은 5명 정도 된다고 했어요. 전체는 80명 정도 된다고 하셨고 교동이 인원이 많다고 하셨어요. 1층은 어머님들이 사용하시고 2층은 아버님들께서 사용하신다고 했어요
떡을 드시고 계셨는데 같이 먹자시며 저에게도 떡을 주셨어요. 감사히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는 보통 월수목을 나라에서 보조금 나오는 거로(식사 해주시는 분이 ) 하고 나머지 날은 자체적으로 해서 드신다고 하셨어요.
어르신들의 연세는 80세가 거의 다~이시고 최고가 94살이신데 건강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고 하셨어요. 인지능력도 좋으시고...
▲ 공주시 교동마을
경로당에 총무님이 아주 열심히 어르신 분들을 케어 하시고 계셨어요. 대단하세요.
▲ 공주시 교동마을▲ 공주시 교동마을
화목하게 잘지내신다고 하셨어요. 윷놀이도 하고
애로 사항은 인원대비 보조금이 부족해서 어르신분들이 돈을 내서 음식을 해서 드신다고 하셨어요. 인원이 많은 곳이나 적은 곳이나 보조금이 똑같다고 했어요.정부에서 지원정책에 개선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경로당에서 조금 올라가면 공주향교가 나왔어요.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어디에 물어볼수가 없었는데요 .바로 옆에 인기척이 나서 여쭤보니 나오셔서 대문을 열고 키를 주셨어요. 키로 일일이 문을 따서 구경하고 다시 갖다 놓으라고 하셨어요. 대문부터 열쇠를 따고 들어갔어요. 모든 곳곳마다 다~열쇠로 잠겨 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공주향교
공주향교는 충청도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향교이다.1301년 고려충렬왕27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웅진동 송산리에 있었다고 적혀있었어요. 1622년 광해군 14에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자 162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해요.
큰 대문(외삼문)을 따고 들어가니 넓게 펼쳐진 잔듸밭이 펼쳐져있고 멀리 건물이(명륜당) 보였어요
ㅇ입구에 향교안에 위치 안내도가 있어서 참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 공주시 교동마을
향교 명륜당문을 따고 안을 보니 책상과 의자가 있었고 ...
▲ 공주시 교동마을
이곳은 제일 안쪽 위에 있는 대성전이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이예요.
▲ 공주시 교동마을
향교안에 나무들은 아름들이 나무로 엄청 둘래도 두껍고 키도 아주 컸어요. 나무 밑에는 쉴 수 있는 돌들이 놓여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외삼문 뒤로는 도심이 느껴지는 아파트가 유일하게 보였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외삼문을 들어와서 좌측에 화장실이 있었어요. 내부는 수세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명륜당과 내삼문 사이는 계단으로 오르내리게 되어있었는데요. 안쪽에서 문을 걸어 잠겨서 안 열렸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향교안에 나무들은 많지는 않지만 세월 만큼 둘래도 크고 키도 컸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화장실 내부
깔끔했어요.
▲ 공주시 교동마을
향교를 보고 내려오다가 공주노인회관이 보여서 한 컷 찍어봤어요. 공무원 분들이 분주히 일을 하고 있었어요. 공주 노인회관 주차장은 마주 보는 곳 건너편에 있었어요. (저는 몰라서 다른 곳에 주차를 했어요).
공주 교동은 조용하면서도 옛스러움이 물신나는 마을 같아요. 바로 앞에는 산성시장과 공산성이 가까이 있는데도 분주하지 않고 조용한...마을 이였어요. 공주향교는 공주 구경 오셨다가 들려봐도 좋을거 같아요. 안내해주시는 분은 없어요^^ 열쇠를 직접 따서 안을 둘러보셔야 합니다.
공주향교
충남 공주시 향교1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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