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갔다가 들린 순두부전문점 <정원>
2024.03.19(화) 11:32:32홍웅기(dmsrl65@naver.com)
천안으로 봄 여행 갔다가 들린 순두부전문점 ‘정원’입니다.
정원은 대로변에 있어 찾기가 편리한데다 두부 요리를 좋아해 들린 음식점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음식점 외부에는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듭니다”
“청정 지역 충북 단양에서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점을 찾은 시간은 점심시간은 지나고 저녁을 먹기에는 약간 이른 애매한 시간이라 혹시 브레이크타임이면 어쩌나? 약간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15-16시인데, 주말과 휴일에는 제외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원 식당의 내부인데, 주방이 기와를 얹은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한식의 모던함을 줍니다.
순두부전문점의 주메뉴는 두부인데, 순두부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솥밥에 1종 선택을 할 수 있어 돼지고기와 만두, 굴을 선택했습니다.
순두부정식을 주문하고 기다릴 때 우연히 들어 온 명태입니다.
돈 들어오라고 걸어 둔 명태를 보니 웃음이 나네요.
밑반찬으로 콩나물,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맛살조림, 오뎅조림, 배추김치, 생계란이 나왔습니다.
추가로 반찬을 제공 되는데, 셀프입니다.
어리굴젓인데, 굴이 주는 감칠맛과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순두부정식입니다.
만두가 들어 간 순두부 정식입니다.
순두부가 얼큰하니 부드러운 게 맛있습니다.
순두부에 만두를 넣어 먹으니, 나름 괜찮네요
젊은 사람들은 치즈햄을 선택을 종종하는 것을 봅니다.
얼큰하고 맛있는 순두부 찌개를 밥 한공기 뚝딱 비우게 하며,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 줍니다.
누룽지와 두부과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푹 끓여 드시면 고소하니 한끼 식사로 대신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장님이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비지 필요하시면 냉장고에서 꺼내 가시면 된다고 해 보니 비지가 여러개 있습니다.
식사 하시고, 필요하시면 가져 와 비지 요리 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물섞어를 선택해 맛있는 순두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순두부전문점 ‘정원’입니다.정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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