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탔을까요?
무지개가 겁도 없이 달리는 차에
답삭 타서는 까꿍 하지 않겠어요!
사물은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는데
무지개도 가까이 있을까요.
나는 무지개를 모신 채 달립니다.
무지개
어디든 있다
보고자 하는 마음이 닿는 곳마다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
찾지 않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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