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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2024.03.14(목) 13:14:32센스풀(sensefull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어느 지역이든 여행길에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필자가 찾는 곳은 모범음식점이나 지역 내 맛집으로 선정 된 곳이다.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이 없으면 늘 애용하는 모범음식점은 실패 할 염려가 덜하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겨울이 지나 이제 봄꽃이 싹을 틔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날은 몹시 추웠던 날이다.
이럴때는 고기로 몸보신을 해야 될 것 같아 찾은 곳이다.
이곳은 아산에 위치한 최고집으로 모범음식점,아산맛집,안심식당 등 여러 곳에서 인증을 받았다.
대부분 모범음식점들은 여러 곳에서 인증을 받은 곳들이 많은 것 같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 골목을 몇바퀴 빙글빙글 돌았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자리에 앉아 우선 주문부터~
한우,돼지갈비,삼겹살,가브리살,육회등 다양한 메뉴들이 보였는데 그 중에서 세트 메뉴가 눈에 들어 왔다.
미나리와 통삼겹살과 대패삼겹,그리고 가브리살에 육회까지 세트로 6만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라니 얼른 주문을 해 본다.
주문하고 바로 찬들이 셋팅 되기 시작하는데 한상 가득이다.
파절이나 양파 초무침등 고기와 잘 어울리는 찬들외에도 잡채와 샐러드,양념게장에 선지해장국까지 서비스로 나온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양념게장이 기본찬이라니 얼른 한입 베어 물어 보았다.
살이 가득찬 꽃게가 실하다.
매콤하니 공기밥 생각이 났지만 나중 볶음밥을 먹기 위해 참았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대패삼겹살과 통삼겹,그리고 가브리살의 고기가 도착했다.
3가지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양도 푸짐하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미나리까지 같이 나오니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
봄 미나리가 향긋하니 코끝을 자극한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구워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찰떡 궁합이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기본찬으로 나온 선지 해장국에는 선지가 가득 들어 있었다.
뜨끈한 뚝배기에 나오니 호~호~불어가며 선지국으로 차가워진 몸을 녹였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세트 메뉴 육회도 꽤나 푸짐하다.
쫀득한 식감의 육회에 아삭한 배가 곁들여져 상큼달콤하다.
불판 위에 고기가 익는 동안 육회와 기본찬들로 즐겼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고사리와 미나리 그리고 나중에 김치까지 올려 불판 위에서 고기와 같이 구워 먹으니 최고다.
슬라이스 마늘까지 양껏 올려 같이 구워 먹으면 더 좋다.
고기 부위도 골고루여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메뉴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부위별로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고기들은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다.
미나리와 고사리 듬뿍 올려 고기와 같이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미나리와 고사리,그리고 파절이에 마늘까지 아낌없이 올려 한쌈 가득 싸서 입에 넣었다.
쌈은 입 안 가득 넣어야 제 맛이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푸짐한 한상으로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고기집에서 최애 메뉴다.
볶음밥 주문에 달걀도 하나 톡~
김 가득 볶음밥에 된장찌개까지 서비스로 나왔다.

아산 최고집 고기와 미나리 그리고 육회, 푸짐한 한상 사진

차돌박이가 들어간 된장찌개가 서비스라니..
볶음밥에 된장찌개 한술 떠서 같이 먹으니 마무리 식사로 든든하다.
역시 한국인은 된장에 밥이 최고인 것 같다.
된장찌개가 느끼함을 달래주는 듯 하다.
디저트로 매실차에 얼음까지 동동 띄워 먹으니 금상첨화였던 한끼 식사였다.


최고집
충남 아산시 용화동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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