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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동충하초 버섯 샤브샤브

2024.03.17(일) 23:10:42도야지(ksb20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버섯은 건강식으로 인정하는 메뉴다.
건강한 밥상을 마주하고 싶어 선택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건강한 음식이면서 맛까지 갖추기는 쉽지 않은데~~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밖에 있는 메뉴를 보고 맨 위에 있는 버섯 샤브샤브로 정했다.
버섯 샤브샤브 (소) 34,000원, 동충하초 5,000원
모범식당이고, 안심식당이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이른 아침이라 식당 안은 텅 비어 있었다. 젊은 여직원만 계셨다.
어른들은 건강식으로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은 버섯 마니아들이 많이 온다고 했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원산지 표시도 보았다.
무, 쌀만 국산이고 모두 중국산, 호주산, 미국산이다.
버섯은 당연히 국내산이겠지요?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능이버섯은 추가하지 않았는데 건강에 엄청 더 좋을 것 같다. 
맛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동충하초 차를 귀여운 찻잔에 주셨다. 맛은 구수한 맛이다.
너무 조금이어서 금방 먹어 버렸다. 소주잔만하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노란 육수에 동충하초가 실처럼 있다.
동충하초는 처음 보았고, 먹어 본 적이 없다.
도야지 아빠는 모험심이 강하다.
뭐든지 추가하고 본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기본 반찬이 나왔고 육수가 세팅이 되었다.
상추는 초고추장에 겉절이 하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필 하였다.
양배추 소스도 맛있고, 와사비 간장도 나왔다.
버섯 장아찌, 미역 초 무침 등등.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버섯 조림인 것 같다. 처음에는 무말랭이 인지 알았다. 먹어보니 버섯이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미역 냉채, 버섯 전이다. 미역 냉채와 버섯 전 모두 맛있다. 
버섯전은 바로 막 구우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데워서 주시는 것 같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리필한 상추 초고추장 겉절이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팽이버섯, 청경채 , 느타리버섯, 소고기, 배추 등등.
푸짐하게 올라왔다. 특이한 버섯은 없지만 푸짐해서 좋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육수가 끓기 시작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온갖 종류의 버섯과 야채를 한꺼번에 넣었다. 꽤 많은 양이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국물도 시원하고 한약 맛도 나고 맛있는 맛이다. 
젊은 마니아 두 분은 매운 버섯 전골을 주문하신다.
다음에는 전골을 맛보러 와야겠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익은 면이 나왔다. 너무 배불러서 맛만 보았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면은 쫄깃쫄깃하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젊은 쉐프가 능이버섯을 보여주셨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볶음밥 재료가 나왔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배불러서 맛만 보았다. 도야지 아빠는 눈 알맹이가 튀어나오려 한다는 표현을 했는데 잘 모르겠다.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이것이 동충하초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벌레, 주로 곤충을 숙주로 삼는 여러 버섯종의 총칭이다.
동충하초는 주로 약용으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대략 기원후 20년 이전부터 뛰어난 약재로 이름이 나 있었지만, 이것이 한국까지 영향을 미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 전에는 그냥 '이런 게 있군, 매우 특이한 것이군' 정도가 대중들이 갖고 있던 동충하초에 대한 인식이었다. 그러던 것이 점점 인기를 끌어 한때 동충하초는 불로초로 꼽히기도 했다. 다만 시각적으로 동충하초는 기이하다. 일단 벌레 시체에 버섯이 자라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신기하다. 출처= 위키백과

논산에 왔어요~~<장수버섯마을> 사진

버섯 키우는 통이다. 
직접 재배는 아니고, 맡아서 해주시는 분이 있다고 하면서 균상재배를 한다고 하였다.
현 사장님께서 식 재료를 이 식당에 납품하다가  인수했고, 전 사장님이 10년, 현재 사장님이 10년 하시고 있다고 하였다.  전에 하시던 분들은 캐나다로 이민을 가셨다고 한다.
딸이 식당 일을 배우고 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난 것 보면 경영을 잘 하신 것 같다.  

느타리버섯은 주로 병재배와 균상재배를 통해 생산된다.
병재배는 배지원료 준비, 입병, 살균, 냉각, 종균 접종, 배양, 균긁기, 버섯 발이, 생육, 수확, 포장, 탈병 과정으로 이뤄진다. 균상재배는 배지원료 준비, 야외발효, 배지 입상, 후발효, 종균접종, 배양, 버섯 발이, 수확, 포장, 탈상 순서로 진행된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장수버섯마을
충남 논산시 시민로194번길 11-7 기림빌딩
매일 : 10:00~22:00
전화번호 : 041-736-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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