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문희근 협의회장, 성수현 부녀회장, 신인석 지회장, 정덕희 문고회장, 이천용 직장·공장회장.
충남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지회, 청양군협의회, 청양군부녀회 등 3개 단체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백지현 충남도문고회장, 김도수 역대지회장, 임원진과 읍면회장 등이 참석했고, 내빈으로 김돈곤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차마미숙 군의회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이임하는 회장단은 임천식(18대) 지회장, 권영철(18대) 군협의회장, 강기자(17·18대) 부녀회장 등 3명이다. 이임 회장들에게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공적패 등이 수여됐다.
제19대 청양군지회를 이끌게 된 신인석 지회장은 임천식 이임회장으로부터 새마을기를 이양 받은 뒤 신임 문희근 군협의회장과 성수현 부녀회장과 함께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회원 화합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직장·공장협의회 이천용 회장과 정덕희 문고회장은 연임이 결정돼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임천식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새마을운동 군지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지회가 더 아름답고 화합하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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