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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7일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하헌경, “62년 된 공주산림조합, 지금이 제2의 도약기”

2024.02.07(수) 18:22:13특급뉴스(stopksk@naver.com)

공주시산림조합, 7일 제62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 제62회 정기총회(대의원회)가 7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웅진동 능소야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고광철 충남도의원,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주시의 임야 면적은 공주시 전체 면적의 68%인 6만 332ha로, 충남에서는 제일 큰 임야 면적을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그리고 “임업보조금은 전국적으로 500여원으로, 이 가운데 공주시는 37억 원의 임업보조금을 받고 있는데 이는 시?군 가운데에는 제일 많은 금액”이라며 “공주가 이렇게 임업보조금을 많이 받는 것을 보면 공주시가 임산물의 선도 도시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조합도 벌써 62년이 됐는데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 공주시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대의원님과 임원님들이 힘을 합친다면, 공주시산림조합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 이사님, 감사님께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시면, 제2의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한번 뛰어 보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임원진들, 조합원들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광철 충남도의원은 이날 “그동안에 산림조합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하헌경 산림조합장이 취임한 뒤 엄청나게 성장해 배당도 많이 하고, 크게 발전해 제가 하헌경 산림조합장님의 능력을 인정했다”라며 “그동안 적자가 난 것을 다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임업 관련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저는 사과 농사, 배 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고생이 많으니만큼 과수까지 확대해서 직불금을 지급했으면 한다”라며 “이는 앞으로 이행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성 공주시의원은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시책과 국가 정책에 맞춰서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공식 공주시산림보호과장은 “개별 법령으로 규정된 조직이나, 단체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산림조합은 법으로 규정돼 있는 것은 산림조합이 그만큼 중요하고, 역할 또한 무척 크기 때문”이라며 “산림조합법의 제정 목적인 산림 소유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공주시에서는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서 임업인의 자립 기반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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