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가면 시골의 작은 마을에 미곡창고를 개조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곳이 연산문화창고입니다. 연산문화창고는 총 6개동과 생태 놀이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5동과 6동은 최근에 오픈한 건물이랍니다. 주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4동인 다목적 홀은 1년 내내 퀄리티 높은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민 외 외부에서도 일부러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여기는 연산문화창고 2동과 3동 바로 앞에 만든 알곡식당과 스마트 팜 건물입니다.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야채로 알곡식당에서 논산만의 특색있는 농업의 가치를 담은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과 알곡식당 스마트팜에서 직접 수확하고, 알곡식당에서 요리와 다이닝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에 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의 : 041-730-2960~4)
 

알곡식당과 붙어있는 식물공장에서는 재배 베드, 관상용 베드, 육묘장 등이 있으며 여기서 채소를 직재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토요일은 오후 2시, 4에 체험 가능한답니다. 체험비는 쌈 채소 1봉지 포함 1인당 5천 원의 실비를 받고 있답니다.



건물 이름이 알곡식당인데요. 여기서 알곡은 쭉정이나 잡것이 섞이지 않은 곡식을 말한다고 하네요. 알곡식당 안네 들어가면 "마주 앉아 밥을 먹는 것, 최고의 사랑"이란 글귀가 있는 포스터가 있답니다. 참 좋은 문구이며 정감이 가는 글이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여기서 재배한 야채를 사고 싶더라고요. 여기는 수익을 목적으로 만든 공간이 아니기에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스마트 팜과 알곡식당은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체험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면서 배우는 교육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합니다. 주변에 지인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체험을 하는 알곡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바로 옆은 스마트팜 장소랍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체험하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진행하는 선생님들도 여러 분 계셔서 체험 시 별로 어려움은 없다고 하네요.



스마트 팜에서 채소를 직접 수학하고 음식을 만들어 한 끼 식사로 먹는 체험은 우리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면서 우리의 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논산만의 특색 있는 알곡식당에서 하는 스마트 팜 채소 다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지 않겠습니다.여기서 식사를 하고 근처 연산역에서 철도문화체험을 한 후 연산 문화창고 3동인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면 반나절 휴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리라 봅니다.


연산문화창고 알곡식당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