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국유교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곳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소개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유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곳, 멋진 한옥의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곳입니다.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 속 풍경과 잘 어울리는 한옥의 멋스러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이 좋았습니다.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옥의 멋스러운 기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한옥의 모습인데요.
우리나라 전통 가옥 한옥의 아름다운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증자의 벽을 지나 나눔마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가옥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고 편안했습니다.



조금 걸어들어가니 걸터앉을수 있는 편안한 마루가 보였습니다.



이어 이음마루의 모습입니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인데요, 진흥원의 핵심가치인 '소통'을 중시하는 뜻이 담기 계단이라고 합니다.

계단에 앉아 있으면 전면 스크린의 영상과 그 위로 야외를 볼 수 있는 큰 창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넓은 창문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트인 공간이였습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오른편으로 문화공간 솔비움이 보였습니다.
입구에 도슨트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도슨트 해설사님을 통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솔비움에서는 신문도 비치해 두셔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서비스 인 것 같습니다.



솔비움 안에 촉오문 현판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사계 김장생 선생님의 촉물오리에서 따온 글귀라고 합니다.
촉물오리의 뜻은 '사물에 접촉해서 이치를 깨닫다'라고 합니다.



촉오문 안에 도자기와 여러가지 물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솔비움의 뜻은 소나무의 푸르름을 닮아 비온 후 새싹을 띄우듯 새로운 것을 움트게 하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유교에 대한 책과 국내외 교양도서가 비치되어 있었고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했습니다.
이곳에서 독서를 하면 공부가 저절로 될것만 같았습니다.
저도 한시간 정도 독서를 하면서 공부를 해 보았는데요. 
조용하면서 편안한 공간이였습니다.



넓고 편안한 탁자에서 유교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빛이 잘들어오는 탁자라서 독서하기 편안했습니다.



유교문화에 대한 도서가 많아서 좋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 속 나침판은 천문시계라고 합니다.
천문 시계라서 오랫동안 관찰했는데요.
동양의 전통 우주론인 혼천설과 개천설을 하나의 원판형의기에 통합해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어린이 청소년 도서도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관람을 왔다면 자녀를 위해서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서 마루에 앉아서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방석에 앉아서 바깥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멋진 곳이였어요.



작은 상도 있어서 책을 놓고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솔비움 전시실 외 청연실, 유교문화 수장고,보존처리실, 유물정리실, 한옥연수원이 있습니다.
한옥연수원은 과거 선비의 방을 재현해 놓았다고 하는데요.
향후 교육이나 이벤트가 있을때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으로 연결된 야외 공간으로 나오면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호수 옆으로 둘레길도 있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과거 선비들은 학문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 경치가 좋아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였습니다.



벤치와 함께 야외정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자에 올라 편안하게 호수의 전경과 자연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휴식 공간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이였습니다.



호수에서 바라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모습입니다.
유교문화에 대한 자료도 솔비움에 많이 있어서 이곳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10
전화 : 041-98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