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해수욕장

겨울에 웬 해수욕장이냐구요?
일단 한번 따라와 보시라니까요~!

▲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 날개 해를 가린... "라는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김현식 겨울바다)
겨울바다는 쓸쓸함과 적막함, 그리고 차가운 바람이 있는 곳이지만, 겨울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 머드 조형물

대천해수욕장을 국내 정상급 관광지로 올려놓은 상품이 있다면 MUD(머드)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대천해수욕장의 머드는 아무래도 여름 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상품이겠지요.

▲ 소복한 눈

지난 주말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이 대천해수욕장에서 만나자는 급 약속이 이루어졌는데요,
요 며칠 내린 눈에 소복이 쌓인 눈송이를 보면서 지난주 다녀온 대천해수욕장 주변의 모습이 아른거려 짧게나마 소식을 전하고자 도민리포터 기사쓰기 창을 열었답니다.

 

▶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

▲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 포스터

지금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은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로 변신해 있는데, 55일간 (23.12.22 ~ 24.2.14) 운영되고 있습니다.

▲ 스케이트장

만국기가 펄럭이는 머드광장은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해 있었는데요,

 

▲ 튜브슬라이드장

테마파크에서는 스테이트장, 썰매장, 튜브슬라이드장이 운영되고 있네요.

 

▲ 테마파크

지금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오시면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에서, 

 

▲ 스케이트장

어르신들의 옛 추억은 물론이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추위야~ 저리 가라~!" 하면서 신나게 하루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대천항 수산시장

▲ 대천항 수산시장

가족들과 점심으로 회를 먹기로 하여서 찾은 곳은  대천항 수산시장입니다.
점심을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 저희보다 먼저 오신 손님들과 수산물 가게 사장님들의 흥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가게 한곳을 찾았답니다.  

▲ 수조 안 활어

싱싱한 활어가 수조 안에 가득한데, 너무 좋았던 것은 어느 가게를 가든 수조 상태가 매우 깨끗하다는 것이 입맛을 마구마구 당기더군요.

▲ 수산시장

수산물 사장님께서 흔쾌히 응해주셔서 한 장 남겼답니다.
밝게 웃으시며 응대해 주시는 모습과 첫 손님이라고 여러 가지 해산물을 챙겨주심에 감사했는데, 사장님의 한마디가 기억나네요.
"어느 가게를 가나 모두 친절하니 마음껏 돌아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시면 돼유~!"  

▲ 한 상 가득

1층 수산물 가게에서 알차게 장을 보았고, 2층 상차림 가게에서 회와 매운탕을 가족들과 함께 맛나게 나누었답니다.
아~, 광어와 우럭회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게요~!

<대천항 수산시장을 다녀온 다음날(1/22)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상심이 크실 상인분들이 더욱 생각납니다. 힘내시고 꼭 다시 일어나시길 소망합니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8길 8

대천항 수산시장
 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