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중심에는 홍성의 옛모습을 담고 있는 홍주읍성과 터가 있답니다.
옛성벽길들은 한국만의 독특한 멋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특히 홍성의 읍성은 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이 편해서 방문하기 좋았답니다.



성벽을 따라 나무들이 마치 동양화처럼 가지런히 모습을 뽐내고 있어요.



홍주읍성의 전경이 담겨져 있었는데 그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



홍주성지순례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어요.
그런데 감옥(?)이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곧장 방문해봤답니다.



겉모습만 보면 그냥 옛날 기와집 같은데 옛날의 감옥이었데요.



겉에서는 몰랐지만 들어와보니 정말 안이 텅텅보이는 감옥이 있네요.
곤장을 맞았던 장소도 있어요.



홍주감옥의 가톨릭 순교터라고 합니다.



옛날의 우물터가 있는 자리에요.
옛날에는 상하수도가 없어서 이렇게 우물로 했을텐데 정말 신기하네요.



우와 날씨가 너무 좋지 않나요? 홍주읍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네요.



중간에 팔각정 쉼터가 있었어요. 



성문 주변으로 깃팔이 휘날리는 것이 참으로 멋있네요.
마치 사극속으로 들어와있는거 같달까요?



홍주읍성의 조선중후기 목사로 지냈던 5명의 선정비가 있는 비석군도 전시되어있네요.



제가 지나온 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길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문 기세가 돋보여요.



성문의 정체는 바로 남문이었던 홍화문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역사를 함께 알가는 재미가 있어요.



붉고 푸른 무늬들 사이에 홍화문이라는 명폐가 보이네요.
 


앞에서 보니 문 앞에 계단이 가파르게 있어서 더욱 고개를 올려 위를 봐야하기 때문에 더욱 웅장해 보여요.



성벽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근처에 사는 이웃주민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옆에서 본 모습을 철의 요새처럼 굳건하고 단단해보이네요.



성벽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성읍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너무 다채로운 홍주읍성 둘러보기였네요.


홍주읍성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