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 위치한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2023년 9월에 개관하였다고 해요. 저는 이번에 알게되어 주말을 이용해 방문해보았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주말이고, 아이들 방학기간인데도 사람이 없었어요.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방문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직 홈페이지가 없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만 있어서 방문 전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조금 자세하게 글을 쓸 예정이니, 방문예정이시라면 참고하셔서 즐거운 관람 및 여행 되시길 바라봅니다.

우선, 관람료는 무료이고, 다양한 체험과 해설을 들을 수 있었어요. 프로그램도 있는데,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프로그램이 다르고 시간도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팜플렛은 이글의 맨 마지막에 첨부하였습니다~ ^_^

참!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니, 방문예정이시라면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2층으로 되어있었고, 건물 밖에도 놀거리들이 많았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활동은 못하였지만 사진은 찍어보았어요. 다음에 가면 야외에서도 놀아볼 예정이요~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4가지 테마로 2층에 걸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는 한반도의 사계와 용오름을 볼 수 있었고, 2층에서는 한반도의 기후와 환경, 사람과 기후, 우리의 메세지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층 인포메이션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있었어요.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1층에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주제로 영상으로 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 화면을 터치하는 게임도 즐길 수 있었어요. 









용오름과 토네이도에서는 용오름과 토네이도의 차이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쉽게 설명하면 토네이도는 평야지대에서 용오름은 바다에서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용오름이 생긴다고 해요. 바다의 수증기가 온도변화 때문에 발생한다고 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용오름을 따라 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갈 수 있었어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지형도 배우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어 유아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한쪽 옆에 손을 세척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안개의 숲에서는 안개의 발생원리과 안개를 직접 볼 수 있었어요. 1층에 비 맞는 체험도 있었는데 2층에 안개체험도 참 신기하더라구요. 





2층에는 어린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대기와 기후에 대해 배우고 지진에 대해서도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깨알같이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이 곳은 기상캐스터가 될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정말 방송국 처럼 카메라도 있었고 대본도 있고 카메라를 통해 캐스터처럼 방송을 할 수 있었어요. 참!! 신기했답니다. 





2층에는 포토존도 있어서 마무리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에 대해 안내해 주시면서 팜플렛을 주시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첨부해 보았습니다. 골든벨도 하고 그랬나봐요. 충남도청 소재지답게 멋진 시설이 생긴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운 방문이였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이곳 주소는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첨단산단로 15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 예요. 네비게이션에는 아직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검색창에서는 검색이 되었어요. 혹시 티맵 쓰시면 티맵은 검색되더라구요.  혹시 방문 하신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_^ㅎ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첨단산단로 15